2010년 경찰/사관 수업을 처음 시작할때만해도, 경찰/사관 시험에 대해 뚜렷한 무엇인가가 보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던 상황에서는, 경찰/사관이 분명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9년의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쌓인 지금, 경찰대는 조금 더 해야겠지만, 사관은 그리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1. 전략과목에서 만점 가까이 맞으면 거의 합격!
모든 과목의 원장이긴 하지만, 영어 선생인 저의 관점에서 보자면, 영어가 가장 수월하므로, 영어에서 만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면, 상대적으로 국어, 수학에서 선방만 해주어도 합격합니다.
InG에서는 영어를 경찰/사관 이상의 수준으로 올려놓아서, 영어가 어렵게 나온 2019년도엔 학생들이 보통 88~92점을 맞았고, 영어가 쉽게 나온 2017년도엔 95~100점을 맞았습니다.
2017년도 육사에 합격한 홍**학생도 수학에서 답지 표기 잘못으로 점수가 엉망으로 나왔지만, 영어에서 만점 맞아서 육사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만 하는것도 아닙니다. 영어 시수가 국영수 중 가장 적습니다.
영어 수업에 대한 부분은 영어 수업 설명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수업과 자습 위주가 아닌, 모의와 클리닉 위주로 훈련!
유명 강사를 불러놓고 수업과 자습 위주로 했을때는 합격율이 많이 저조했습니다.
모의 훈련과 개별 클리닉으로 메워주는 수업 위주일때부터는 3명 중 1명은 합격해오고 있습니다.
성적은 수업에서 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스스로에게 맡기면 합격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자기 공부는 선생님이 데리고 시켜야 합니다.
모의도 하루 2과목은 풀려야 합니다.
수업은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모르는 부분을 케어하는 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짧은 시간에 많이 올리는 노하우입니다.
3.멘탈 트레이닝
시험장에서 국어만 어렵게 나와도 멘탈이 무너지는 학생이 있는 등, 학생 개개인별로 멘탈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꼭 시험장 훈련뿐 아니라, 매 모의고사를 볼때도 합격한 선배들의 점수를 얘기하면서 풀리면 더 집중을 잘합니다.
또한 공부하기 싫어할때 긴장을 불어넣을때도 선배들의 경험을 많이 이용합니다.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할때보다, 선배들의 경험담이 훨씬 힘이 있습니다